블로그 삭제를 디지털 장의사에게 알아본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포털사이트의 블로그를 삭제를 원한다면 어떻게 하나요?  직접 자신이 게시한 글을 직접 삭제할 수는 있지만, 타인에 의해 게시된 글은 어떻게 삭제를 해야 하나요??

 

 

 

 

 

한번 올려진 게시글은 유통시한도 없이 계속 인터넷에 남아있는 것이 인터넷 속성이기에 부정적인 글이나 악의적인 게시글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그 글을 삭제하는 방법 밖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러한 게시글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됩니다. 우리나라 방송통신망법에 의하여 개인정보가 노출되거나 명예훼손에 관련된 게시글은 합법적으로 사이버상에서 삭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블로그삭제 뿐만아니라 모든 온라인상의 게시물에 적용됩니다. 그러나 일부 해외사이트의 경우 우리나라의 법에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게시자가 직접 삭제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사실은 게시자와의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인터넷 상의 불편은 게시글을 삭제처리해 주는 업체가 있다. 바로 "디지털 장의사'라고 한다.  최근에 각종 메스컴에 소개되어 알려지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생소한 직업임에 틀림없다.  디지털 장의사가 우리나라에서 본격 활동하는 시점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본래 미국에서 시작되었던 것인데, 장의사라는 말이 붙은 것처럼 고인들의 인터넷 유산을 지워서 깨끗하게 없애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들의 유산 정리보다는 살아있는 사람이나 기업들의 온라인 평판관리를 주로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온라인 평판관리사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